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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핵심 종착역에 몰린 대규모 인파, 탑승객 한숨 짙어져
토론토의 주요 교통 요충지 중 하나인 유니온역의 혼잡도가 사실상 극에 달했다.
Sigh. pic.twitter.com/5it6GaaOOo
— Jake (@TransitJakeTO) March 5, 2024
유니온역은 현 TTC의 핵심 종착역으로 하루 탑승객만 30만 명이 넘는다.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같은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스코샤뱅크 아레나와도 연결되어 있어 통근객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최근 X(전 트위터)에는 역 내부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사람들이 줄지어 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본 사람들은 출퇴근 같은 러시아워에는 역 내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늘려달라며 요구하고 있다.
이어 올 새해 전야를 사례로 들며 "교통 혼잡이 극심해 유니온역을 갈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는 반응도 다수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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