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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는 자동차 범죄의 대표 도시? NYT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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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내에서 발생하는 끝없는 차량 절도, 결국 국제 망신 당했다

 

 

 

 

 

 

미국 뉴욕타임즈(NYT)가 토론토의 자동차 절도 관련 기사를 보도하며 도시 내 범죄 심각성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뉴욕타임즈는 24일 <토론토는 자동차 절도범에게 사탕 가게 수준이다>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행하며 토론토를 자동차 절도 범죄의 대표 도시로 묘사했다.

 

 

 

 

 

 

특히 광역토론토지역은 최근 2년간 자동차 절도가 주요 이슈로 대두될 정도로 범죄량이 상당하다.

 

지난달에는 320만 달러 상당의 차량을 도난하며 96건의 범죄를 저지른 집단이 기소되었는데, 해당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온타리오 경찰은 3개월 동안 현장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토론토에 거주 중인 한 시민은 "출퇴근을 마칠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며 "도난 방지를 위해 보안 장치를 여러 설치했다"고 하소연했다. 이 남성은 차량 경보기, 추적 장치, 움직임을 감지하는 태양광 홍수 조명 등 온갖 종류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 브램턴 시장은 이번 NYT 기사를 두고 "토론토를 포함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부정적 이슈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게 된 점에 대해 시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정부는 이러한 범죄 사건을 막기 위해 최근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과 운송 허브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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