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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다인 앤 바'에서 만나는 XXL 커피
최근 한 여성이 자신의 몸만 한 거대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거대한 커피의 근원지는 토론토 데이비스빌역 인근에 위치한 샹들리에 다인 앤 바(Chandelier Dine and Bar)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아르메니아와 동유럽 음식을 결합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퓨전 음식이 주특기인 만큼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이곤 한다.
@dineintoronto But first a cup of coffee at Chandelier ☕️ #giantcoffee #coffeeaddict #torontofoodspots #coffeecup #fyppppp #coffeetok #torontocoffee ♬ original sound - .
화제 중인 커피 역시 평범한 커피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하루 카페인 섭취량인 400mg의 5배에 달하는 약 2000mg 카페인이 들어있어 건강에는 무척 해롭다.
이러한 이유로 이 XXL(5L) 커피는 혼자 마시기보다는 지인들과 함께 나눠 마시는 이벤트 음료로 선택되고 있다. 가격은 25달러이며 최소 하루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
커피뿐만 아니라 최대 3.5리터까지 담을 수 있는 XXL 와인 잔과 7등분이 가능한 XXL 랩(포장봉투)도 있다.
레스토랑 측은 "많은 손님들이 친구나 가족들과 방문해 XXL 와인 또는 커피를 주문한다. 우리는 이런 대형 메뉴가 손님들에게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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