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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케이트 및 슈팅, 팬들을 위한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25주년 특별 프로그램 / 이달 20일 오후 3시~6시 / 참가 비용 5달러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가 개관 25주년을 맞이하여 이달 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1999년 2월 19일에 첫 문을 연 스코샤뱅크 아레나는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나 토론토 랩터스 등 국내 최고 스포츠팀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며 토론토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일궈왔다.
이번 행사는 오픈 스케이트와 슈팅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는 스포츠 팀이 실제 연습하는 코트에서 스케이팅과 농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달러의 비용이 요구된다. 다만 참가비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스포츠 기업인 '메이플 리프 스포츠&엔터테인먼트(MLSE)' 재단에 기부되며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신시아 디바인(Cynthia Devine) MLSE 최고경영자는 "지난 25년 동안 우리는 NHL부터 최근에 진행된 2024 NHL 올스타 위켄드까지 5천 개 이상의 이벤트를 열어 8천만 명이 넘는 팬들을 만났다"며 "스코샤뱅크는 토론토의 중심으로서 앞으로도 스포츠 팀과 아티스트 그리고 팬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25주년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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