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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대규모 정전 '너구리'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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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했던 도심, 신속 대응으로 빠르게 해결해

 

 

 

 

 

 

지난 목요일 밤 토론토 시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너구리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저녁 7시 40분경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 웨스트(St. Clair Avenue West)'에서 '제라드 스트리트 웨스트(Gerrard Street West)' 그리고 '애비뉴 로드(Avenue Road)'에서 '돈 밸리 파크웨이(Don Valley Parkway)'까지 도합 20km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긴급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목요일 밤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너구리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전력 회사 하이드로 원의 직원들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조사 결과 이번 대규모 정전의 원인은 토론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한 전기소에서 너구리가 전기 설비에 접촉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밤 10시 30분이 돼서야 해당 지역의 전략은 모두 복구됐다.

 

이번 사고를 두고 토론토 소방대 대변인은 "정전이 발생한 3시간 동안 7건의 엘리베이터 구조 요청과 TTC 1호선 운행 중단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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