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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실력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럽
페어그라운드 라켓 클럽, 클로버데일 몰서 오픈 시작
스포츠와 사교활동을 결합한 공간으로 알려진 '페어그라운드 라켓 클럽(Fairgrounds Raquet Club)'이 이달 토론토에서 두 번째 매장을 연다. 이곳은 배드민턴·테니스·탁구 세 가지 스포츠를 결합한 운동인 '피클볼(Pickleball)'을 중심으로 연령과 실력에 관계없이 모든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 라켓 코트를 제공하고 있다.
페어그라운드 라켓 클럽은 2022년 로즈데일 인근에서 토론토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매장은 플래그십 형태로 운영됐으나 피크볼 코트 5개를 포함해 음식 및 음료, 무료 게임 혜택, 청소년 전용 코트 타임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현재는 토론토에 이어 온타리오 어셈블리 파크와 밴쿠버에도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클럽 관계자는 "올 한 해 밴쿠버부터 핼리팩스까지 캐나다 전역에 걸쳐 60개 이상의 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토론토 지점은 클로버데일 몰(Cloverdale Mall)에 위치하며 별도의 회원비는 요구되지 않는다. 운영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는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예약은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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