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총격 의심 신고, 같은 날만 세 차례 접수됐다
최근 GTA 영화관에서 총격 사건 의심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요크지역경찰(York Regional Police) 보고에 따르면 지난 24일 리치몬드 힐 7번 고속도로와 이스트 비버 크릭 지역 사이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한 직원이 총에 맞은 채 쓰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날 본에 위치한 극장에서도 총격 관련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토론토에서는 동일 날 밤 스카버러 모닝사이드 애비뉴 인근의 극장 창문에서 총알구멍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건은 인도 말라얄람어 액션 영화 <Malaikottai Vaaliba> 개봉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에 특정 남인도 언어 영화의 상영을 방해하고 영화 상영권을 독점하려는 조직 간의 영역 다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다.
현재 사건이 발생한 영화관 모두 문 닫았으며, 담당 수사국인 요크지역경찰 제2지구 범죄 수사국은 해당 사건을 동일모범사례로 보고 진위 파악에 나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