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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윈터 스테이션' 다음 달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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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둘러싼 해변가, 창조와 영감의 축제

제10회 윈터 스테이션 2월 19일~3월 말 진행 / 올해 디자인 주제 '공명'

 

 

토론토 전통 축제 '윈터 스테이션(Winter Stations)'이 다음 달 개최한다. 이 축제는 도시 내 해변가를 예술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행사로 올해 역시 우드바인 비치와 퀸 이스트 지역을 따라 여러 설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Adria Maynard & Purvangi Patel>의 <Making Waves>. 윈터 스테이션

 

윈터 스테이션의 메인은 단연 오두막이다. 이에 주최 측은 매년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열어 네 개의 오두막 디자인을 선정한다.

 

동시에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워털루대학·궬프대학 학생 작품도 각각 한 작품씩 선정하고 있다.

 

올해 디자인 주제는 '공명'이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과거 축제작을 기반으로 재창조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Brander Architects>의 <A Kaleidoscopic Odyssey>.&nbsp;윈터 스테이션

 

<We Caught a UFO!> 작품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이너 자비에 메든(Xavier Madden)과 카챠 바노비치(Katja Banovic)는 "지난해 작품에서 영감받아 나무 위 공간을 UFO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건축회사 브랜더 아키텍츠(Brander Architects)는 거울의 굴절 효과를 이용해 해당 공간에 들어서면 관람자가 다른 시각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작품 <A Kaleidoscopic Odyssey>를 제작했다.  

 

또한 지난해 인기작이었던 '죽은 너구리를 향한 기념' '딜라우트 하우스'도 다시 한번 공개될 예정이다.

 

제10회 윈터 스테이션는 다음 달 19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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