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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에어캐나다 정시운항률 '북미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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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델타항공

'2023 정시운항 항공사 및 공항' 보고서 中 / 웨스트젯 7위, 에어캐나다 10위

 

 

 

지난 2일(현지 시간)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Cirium)이 발표한 '2023 정시운항 항공사 및 공항' 보고서에서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북미 10대 항공사 중 정시운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에어캐나다가 북미 10대 항공사 중 정시운항률 부문 최하위를 기록했다. Cirium

 

1위는 델타항공(Delta)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델타항공이 시간 엄수뿐만 아니라 운영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델타는 캐나다·러시아·스웨덴 등 북방 국가로의 운항 때 도착이 지연됐던 사례가 있었지만 84.72%의 높은 정시운항률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반면 캐나다 항공사 두 곳의 결과는 참담했다. 웨스트젯(WestJet)은 69.29%로 7위를 차지했다. 에어캐나다는 63.1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항공 정시운항률이란 예정된 도착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항공기가 게이트에 도착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발표된 모든 (정시운항률) 성과 보고서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현재 갑질 사건, 하반신 마비 승객 홀대 사건 등 각종 논란에 휩쓸리며 최악의 여론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어캐나다가 반등할 수 있을지 의문만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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