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맛집

내년 토론토에 진출하는 레스토랑 5곳

 

 

 

세계가 깃든 토론토 음식 문화, 어디까지 성장할까

 

 

 

 

한국·일본·태국·포르투칼·그리스 등 토론토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이 있다. 글로벌 대표 다문화 국가답게 세계 각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 5개의 레스토랑 브랜드가 입점 소식을 알렸다. 미국식 버거부터 고급 중식당까지 해당 레스토랑은 토론토 음식 문화에 또 다른 다양성을 기여할 것이다. 내년 토론토에 진출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쉐이크쉑(Shake Shack)

 

첫 번째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다. 쉐이크쉑은 미국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으로, 주로 햄버거·핫도그·프렌치 프라이·밀크쉐이크 등을 판매한다. 현재 프리미엄 품질의 식재료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2035년까지 캐나다에 35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첫 번째 매장은 토론토에 오픈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지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소고기 패티'도 개발한다고 하니 햄버거 애호가라면 기대할 만하다.

 

그레타 바(GRETA Bar)

 

두 번째는 그레타 바(GRETA Bar)다. 이곳은 아케이드 게임과 길거리 음식, 칵테일 및 수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바다. 내년 킹 스트리트 웨스트(King St. W) 지역에 12,500평방피트 가량의 대규모 매장이 오픈된다. 테트리스·스트리트 파이터·마리오 카트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게임과 라이브 뮤직 공연은 토론토의 밤을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이다.

 

라베뉴(L'Avenue)

 

세 번째는 라베뉴(L'Avenue) 레스토랑이다. 라베뉴는 몬트리올 내 인기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1994년 몬트리올에 처음 문 열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오리 베네딕트(Duck Benedict), 메이플 시럽을 뿌린 팬케이크, 브렉퍼스트 푸틴(Breakfast Poutine) 등 프랑스 브런치 식사에서 영감받은 메뉴들이 주요 특징이다.

 

모트 32(Mott 32)

 

네 번째는 모트 32(Mott 32)다. 모트 32는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국 레스토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고급 중식당 중 하나다. 특히 세련된 인테리어와 품질 좋은 식재료, 특별 조리법으로 요리된 베이징 덕(Peking Duck)은 이곳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중국 특산꿀인 황산꿀을 넣어 만든 바베큐 플루마 이베리코 돼지고기(Barbecue Pluma Iberico Pork)와 딤섬도 시그니처 메뉴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부(Nobu)

 

마지막은 노부(Nobu)다. 노부는 일본 음식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일본 요리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남미·페루·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의 음식을 결합해 만든 퓨전 요리는 '글로벌 문화를 통합한 음식'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그중 블랙 코드 미소(Black Cod Miso), 옐로테일 할라페뇨(Yellowtail Jalapeno), 노부 스타일 사시미(Nobu Style Sashimi)가 시그니처 메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내년 토론토에서는 15,000평방피트의 대규모 공간을 갖춘 매장으로 손님들과 만날 예정이다. 별도의 라운지 공간과 바,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다고 하니 럭셔리한 식사 경험을 하고 싶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