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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둘러싸인 '그린뷰' 스케이트장
캐나다 내 여러 스케이트장이 개장하고 있다. 시민들은 공항·도심·지하철 역·농장까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스케이트장을 골라 방문할 수 있다.
최근에는 헌츠빌 애로우헤드주립공원(Arrowhead Provincial Park)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곳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그린뷰' 스케이트장이다.
애로우헤드주립공원은 겨울에도 개방하는 온타리오 대표 공원 중 하나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캠핑 등 다양한 겨울 활동이 가능하다. 숲으로 둘러싸인 트레일과 1.3km의 스케이트 코스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스노우슈잉은 올해부터 금지됐다. 대신 인근에 위치한 브레이스브릿지(Bracebridge)를 방문하면 스노우슈잉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슈잉은 설산 지역이나 눈이 많이 내린 지역에서 스노우슈를 신고 산책·하이킹·등산 등을 하는 겨울 스포츠를 말한다.
스케이트장은 보통 1월 중순에 개장하지만 날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스케이트는 기온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개장이 늦춰질 수도 있다.
공원 입장 및 스케이트장 방문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에로우헤드주립공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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