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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실종 캥거루, 사흘 간 수색 끝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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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 로드 인근서 포획 성공

퀘벡 동물원으로 이송 중 탈출

 

 

 

 

 

최근 토론토 인근 동물원에서 탈출한 캥거루가 사흘 만에 포획됐다. 지난주 금요일 지역동물구조단체 소속 팀 첼시(Team Chelsea)는 한 캥거루가 오샤와의 윈체스터 로드(Winchester Road) 위를 달리는 영상을 공유했다. 주말 동안 캥거루 목격담이 여러 차례 공유되자 현지 경찰은 캥거루 발견 시 첼시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더럼지역경찰(Durham Regional Police)은 사흘간의 수색 끝에 월요일 새벽 3시경 실종 캥거루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또 관리 팀원들과 협력하여 오전 6시 윈체스터 로드 인근에서 포획했다고 전했다.

 

캥거루는 검사 중이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원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캥거루는 퀘벡의 동물원으로 옮겨지던 중 탈출했다"며 "운송 트럭에서 캥거루를 옮기려는 조련사 머리 위로 뛰어넘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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