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행사

14일, 타임스퀘어 연상케하는 대규모 축제

 

 

 

 

'윈터글로우', "기존 행사들과 차별화" 자신감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 기억의 나무에 리본 매달며 기부 참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토론토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최근 영-던다스광장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케 하는 대규모 축제 계획을 발표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윈터 글로우(Winter Glow)'라 불리는 이번 행사는 토론토로터리클럽(The Rotary Club of Toronto)·손튼-스미스사(The Thornton-Smith Corporation)·아스트로어뮤즈먼트(Astro Amusements)와 함께 한다.

 

기억의 나무에 노란 리본이 매달려있다. 윈터 글로우 제공

 

 

윈터 글로우는 지역 자선 단체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다. 노란 리본에 메시지를 적은 후 40ft 높이의 기억의 나무(Tree of Rememberance)에 매달면 된다.

 

또 대관람차·회전목마를 포함한 놀이기구는 물론 솜사탕·츄러스·팝콘 등 간식도 즐길 수 있다. 한 축제 관계자는 <윈터글로우>가 <디스틸러리 윈터빌리지> 같은 기존 크리스마스 행사와는 다른 신선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행사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및 액티비티를 위한 티켓은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