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여행

'저예산 고효율' 2024년 추천 여행지는?

반응형

 

 

 

 

욘손 최고경영자가 말하는 2024 여행 트렌드

 

 

 

 

플레이 항공사 비행기가 바다 위를 날고 있다. Fordors Travel Guide 제공

 

 

아이슬란드 저가 항공사 플레이(Plany) '비르기르 욘손(Birgir Jónsson)' 최고경영자가 2024년 여행 트렌드와 항공 여행 산업 현황 대해 발표했다. 

 

팬데믹 봉쇄 기간 동안 사람들은 여행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를 가장 잘 표현한 현상이 '복수 여행'인데, 팬데믹 이후 여행 예약이 급증한 현상을 의미한다. 욘손은 여행은 필수라며 "복수 여행은 지난 2년간 주요 여행 트렌드였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사람들이 여행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건 변함없다"고 전했다.

 

스카이스캐너(SkyScanner)가 발표한 '2024년 캐나다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국민 79%가 "2024년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장소와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는 현대식 가치가 새롭게 정립됐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함께 항공을 포함한 여행 비용 또한 증가했다. 이에 많은 항공사에서는 특가 할인 ·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다만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예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에겐 이마저도 부담이라는 의견이다. 플레이 항공사 측은 '저예산 고효율 여행'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예산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현재 플레이는 온타리오의 존 C. 먼로 해밀턴 국제공항(John C. Munro Hamilt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유럽행 항공편을 취항하고 있다. 해밀턴(Hamilton)에서 출발해 유럽 여러 국가로 취항하는 노선이 저렴한 비용으로 운항 중이다. 플레이는 예산 대비 가장 훌륭한(저예산 고효율) 여행지도 소개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음식·문화·역사 등 유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베를린'이라 설명했다. 또한 2024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 예약은 크리스마스 또는 1월 초가 가장 저렴하다고 조언했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