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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원하는 만큼 지불' 토론토 겨울 마켓 오픈

 

 

 

현지 상인과 방문객 커뮤니티를 위한 겨울 마켓

원하는 만큼 지불하는 독특한 페이 문화, 12월 10일, 17일 두 차례 열려

 

 

 

토론토 에버그린 브릭 웍스(Evergreen Brick Works)에 겨울 마켓이 열린다.

 

이 마켓은 빈티지 의류, 공예품, 양초, 음반 및 예술품 등을 판매하며 현지 상인과 방문객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축제 장이다. 푸드코트와 트럭을 시작으로 스케이트, 라이브 공연, 키즈 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지역 특성을 살린 이벤트들로 시장 접근성을 높여 자금을 조달하는 건 마켓 주요 취지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인기 마켓인 온타리오 장인 마켓(Ontario Artisan Market)과 온타리오 빈티지 마켓(Ontario Vintage Market)을 작년에 이어 재개최한다.

 

독특한 페이 문화도 들어선다. "Pay What You Can", 즉 본인이 원하는 만큼 지불하는 방식이다. 주최 측은 "이 페이 문화를 통해 스케이트, 주말 액티비티 같은 공공 프로그램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마켓은 12월 10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 진행하며, 550 베이뷰 애비뉴(550 Bayview Av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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