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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타리오-미네소타 신규 직항 항공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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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컨추리에어라인즈, 내년 9월 취항 예정

몬트리올과 미국 내 주요도시 확장도

 

 

 

토론토와 미국을 잇는 저렴한 항공편이 생긴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저가 항공사 썬컨추리에어라인즈(Sun Country Airlines)가 2024년 6월부터 미국 미네소타주의 미네아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MSP)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항공 노선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미네아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썬컨추리에어라인즈는 2024년 9월 10일까지 토론토 노선을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썬컨추리에어라인즈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중이다. 스키프트 제공

 

토론토 노선 취항과 더불어 몬트리올 국제공항과 미국 뉴멕시코, 워싱턴 D.C., 오클랜드, 시라쿠사 노선도 추가됐다.

 

썬컨추리에어라인즈는 승객들에게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타 항공사와 같은 넓은 트레이 테이블과 등받이 조절 기능, 대부분 좌석에 내장된 전원 케이블 같은 다양한 편의를 갖췄다. 또한 기내에서 승객들을 위해 무료 엔터테인먼트와 음료 제공도 계획 중이다. 썬컨추리에어라인즈는 이번 새로운 노선까지 포함,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104개 공항에 총 12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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