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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칼라 호몰카 등 개명 막아
온주정부가 성범죄자의 개명 금지를 추진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전 남편과 함께 희대의 살인마로 불렸던 칼라 호몰카가 리니 틸스로 이름을 바꿀 수 없다.
주의회에서 통과가 확실시되는 이 법안에 따르면 주정부에 성범죄자로 등록된 사람들은 평생 이름을 바꾸지 못한다. 이미 앨버타와 사스캐처완주에는 유사한 법이 있다.
호몰카는 1990년대 초 당시 남편이었던 폴 버나도와 함께 온주 세인트캐서린스 등에서 10대 소녀 3명을 납치, 성폭행,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버나도는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호몰카는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한 대가로 교도소에서 12년을 지낸 후 2005년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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