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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경보 발령… 날씨 안정되면 배달 재개
캐나다 우정국(Canada Post)은 악천후와 폭설을 이유로 2월 13일 온타리오 전역의 우편물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날은 일부 지역에서 20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운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우정국은 썬더베이(Thunder Bay), 솔트스테마리(Sault Ste. Marie), 티민스(Timmins), 카푸스카싱(Kapuskasing)을 제외한 온타리오 지역에 '적색 경보'(Red Alert)를 발령했다. 이 경보는 우편 배송을 일시 중단하고, 배송 담당자를 회수하며, 정기적인 수거 역시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캐나다 우정국은 상황이 안전해지면 배달이 재개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우편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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