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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수영장 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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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급증 속 대기자 증가

 

 

 

 

 

 

 

 

 

온타리오주의 공공 수영장 부족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기자 명단이 길어지고, 시설이 붐비는 등의 문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수영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수상 스포츠 협의회(ASC; Aquatic Sports Council)는 주 정부에 추가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온타리오주의 수영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SC가 대형 수영장 투자를 촉구하고 있다. 언스플래쉬

 

 

ASC의 최신 보고서는 특히 50m 규모의 대형 수영장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ASC는 온타리오주가 현재 더 많은 수영 레슨, 공공 수영, 아쿠아핏(Aquafit) 클래스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에는 약 1,400만 명이 거주하지만, 캐나다 내 50m 실내 수영장의 30%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형 수영장은 748,000명당 하나밖에 없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토론토와 같은 대도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토론토는 매년 200,000개 이상의 등록된 수영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히 높다. 현재 3개의 레크리에이션 수영장이 수리를 위해 무기한 폐쇄되어 있으며, 시는 2038년까지 18개의 새로운 수영장을 추가하고 7개의 실내 수영장을 교체하거나 재개발할 것을 권고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젝트는 사용 가능한 자금에 따라 완료까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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