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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결혼식보다 집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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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도움받는 비율도 상승해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호화로운 결혼식보다는 집을 구매하는 것이 우선시되고 있다. 젊은 세대는 주택 구매를 결혼식보다 더 중요한 일로 여기며, 이는 주택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캐나다 젊은이들은 결혼식보다 주택 구매를 우선시한다. 언스플래쉬

 

 

하우스풀(Housefu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젊은 구매자 대부분이 주택 담보 대출을 위해 저축을 선택하고 있다. RBC 소유의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조사에서는 30세 미만 미혼 및 초매입자 78%가 결혼식보다 주택 구매를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결혼식 비용 대신 주택 구매에 집중하는 추세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MoneySense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의 평균 결혼 비용은 22,000에서 30,000달러로 집계되었으나, 주택 가격은 훨씬 높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의 평균 주택 가격은 834,123달러, 토론토 광역권은 100만 달러 이상이다.

 

부모의 경제적 지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CIBC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평균 115,000달러를 지원해 계약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2019년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최근 보고서는 47%의 캐나다인이 가족이나 상속 재산에서 선불금을 위한 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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