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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과속 단속카메라 150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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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렌즈 가리는 등 반발 계속

 

 

 

 

 

 

 

 

 

토론토시가 도로 안전 우려로 과속 단속 카메라 수를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시는 단속 카메라 75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50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과속 카메라가 계속해서 파손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일부 주민들이 단속 강화에 반발하여 스프레이 페인트로 카메라 렌즈를 가리거나, 본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시가 도로 안전을 위해 과속 단속 카메라를 기존 수의 두 배인 150대로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언스플래쉬

 

 

과속 단속 카메라는 주행 속도를 모니터링 하며, 해당 구역에서 속도를 초과하는 차량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기록한다. 적발되면 주행자가 누구든 관계없이 차량 소유자에게 티켓이 발급된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 중 하나인 파크사이드 드라이브(Parkside Drive)는 지난 10년 동안 사망 또는 중상을 입은 사고가 7건 발생했고, 재산 피해 사고는 1,480건에 달했다.

 

단속이 강화되자 토론토 곳곳에서 카메라 파손 신고가 접수되었다. 그중 일부는 고의적으로 파손된 것으로, 피해 정도에 따라 공공기물 파손에 관련한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토론토시와 공급업체 간의 계약에 따라 장치 교체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으며, 세금도 추가로 지출되지 않는다.

 

새로운 단속 카메라는 도시 전역의 여러 구역에 분산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속도 위반이 문제가 되는 위치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카메라 75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50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과속 카메라가 계속해서 파손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일부 주민들이 단속 강화에 반발하여 스프레이 페인트로 카메라 렌즈를 가리거나, 본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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