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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정부, 차세대 급여 시스템 도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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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교체까지 수년 소요 

 

 

 

 

 

 

 

 

 

캐나다 연방 정부는 차세대 급여 및 인사 관리 시스템인 넥스트젠(NexGen)으로 기존 피닉스(Phoenix) 시스템을 대체할 계획이다.

 

하지만 5년간의 테스트와 3억 달러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구현까지는 여전히 몇 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려면 추가 계약자 고용과 노조 협정의 재협상이 필요하며, 데이포스(Dayforce) 플랫폼으로 이전하기 전에 부서별 고용 정보를 정리하고 표준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캐나다 연방 정부의 차세대 급여 시스템 넥스트젠 구현에 아직 몇 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The Canadian Press

 

 

넥스트젠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데이포스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연방 정부의 복잡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재정비해야 한다. 데이포스는 2021년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경쟁 업체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선정됐다.

 

계약 과정에서 캐나다 정부는 접근성 및 공식 언어 요구 사항을 추가했으며, 이는 원래 제안 요청(RFP)에 명시되지 않았던 조건이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입찰업체들과의 추가 논의가 필요했다. 현재 연방 공무원의 6%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2025년까지 장애인 직원 수를 5,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젠의 구현은 2027년에 한 부서씩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모든 클라우드 확장 프로그램을 철저히 테스트하고, 최소 6개월 동안 기존 피닉스 시스템과 병렬로 급여 시스템을 운영하며 잠재적인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5년간의 테스트와 3억 달러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구현까지는 여전히 몇 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려면 추가 계약자 고용과 노조 협정의 재협상이 필요하며, 데이포스(Dayforce) 플랫폼으로 이전하기 전에 부서별 고용 정보를 정리하고 표준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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