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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달라라마, 캐나다 전역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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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물류허브 구축

 

 

 

 

 

 

 

 

 

달라라마(Dollarama)가 캐나다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향후 10년간의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캘거리 인근에 4,67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부지를 매입한 달라라마는 160만 평방피트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달라라마가 서부 물류 허브와 매장 확장으로 성장세를 유지 할 예정이다. Park Place Barrie

 

 

해당 시설은 서부 캐나다 매장 네트워크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몬트리올 근교 물류 시설에 집중된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 물류 허브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민첩한 공급망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달라라마는 1,54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라라마측은 2034년까지 전국적으로 2,20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는 기존 목표였던 2031년까지 2,000개 매장을 초과하는 수치다. 신규 매장 개설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2년 내에 회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연간 평균 60~70개 매장이 새로 개설되는 현재 추세와도 일치한다.

 

달라라마는 최근 3분기 매출이 1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3.3% 증가했고, 거래 건수는 5.1% 늘어났으나 평균 거래 금액은 1.7% 감소했다. 이는 학교 개학 시즌과 할로윈 특수를 반영한 결과다. 달라라마는 낮은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비필수 품목의 수요 둔화와 같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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