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난방 쉼터에 지원 절실

 

 

 

 

 

 

 

 

 

 

한파 취약계층 위한 대책 필요

 

 

 

 

 

 

 

 

 

캐나다 전역이 점점 겨울로 들어서며, 많은 지역서 난방 시설과 비상 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여러 단체들이 더 많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캐나다의 겨울에 대비한 난방 시설과 비상 쉼터 확대가 절실하다. The Canadian Press

 

 

전국 각지에서 구세군과 같은 단체들은 난방 쉼터를 통해 하루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의 한 쉼터는 하루 200명 이상을 수용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구세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추위에 대비하여 많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작년보다 수요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도시들이 한파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는 각 지역 시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여러 지역서 새로운 임시 쉼터가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들 쉼터는 수십 개의 침대를 제공하여 겨울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쉴 곳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