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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토론토 대표 코미디 축제 'Just For Laughs' 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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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문화의 축제... 9월 21일부터 10일간
드라마 '오피스' 제나 피셔와 안젤라 킨지 게스트로
15개 장소에 야외 무대와 푸드 트럭으로 관객 맞아

 

 

토론토의 가장 큰 코미디 행사인 '저스트 포 래프스(Just For Laughs)'가 오는 9월 21일부터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게스트 명단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오피스' 팬들에게 잘 알려진 팸 비즐리(Pam Beesly)와 제나 피셔(Jenna Fischer), 안젤라 킨지(Angela Kinsey)가 주요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작년 행사장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 중이다. Just For Laughs 제공

 

 

'오피스 레이디들과 함께한 저녁'이라는 타이틀로 개막 첫날을 장식한다. 공연에서는 두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 '오피스' 촬영 현장에서 겪은 웃긴 경험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회상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말론 웨인즈(Marlon Wayans), 미셸 울프(Michelle Wolf), 니콜 바이어(Nicole Byer), 마크 포워드(Mark Forward)와 같은 유명 인사들도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지난 축제에서 코미디언들이 공연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했다. Just For Laughs 제공

 

 

축제의 핵심은 'The 42'로 불리는 신인 코미디언들이다. 주최측은 선별한 연예인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재미있는 코미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15개의 공연장이 준비돼 시민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The 42'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즐길거리는 코미디뿐만이 아니다. 개막 주말에는 버크지 공원(Berczy Park: 35 Wellington St E, Toronto, ON M5E 1C6)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를 통해 9월 하순의 기분 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다. 푸드 트럭이 즐비하고 주요 야외무대가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코미디 공연을 보려면 티켓이 필요하며 입장권은 39.50달러부터 시작된다. 69달러에서 204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다양한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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