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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이자율 급등으로 주택 건설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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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와 구매자에 상당한 부담

 

 

 

 

 

 

 

 

 

최근 급등한 이자율로 캐나다 주택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MHC)에 따르면, 2023년에는 이자율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 건설이 전년 대비 약 3만 호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연간 건설량의 10~15%가 줄어드는 것으로, 개발사들과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캐나다의 이자율 상승으로 2023년 주택 착공이 3만 호 감소할 전망이다. 언스플래쉬

 

 

특히 밴쿠버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건설 비용과 토지 취득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차입 비용이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저비용 건설 자금을 통해 임대 주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토론토에서는 임대 주택 공급 중단으로 새로운 주택 공급이 정체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지역의 전체적인 영향은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다. CMHC는 공동주택 프로젝트의 경우, 약 70%의 사전 판매가 이뤄지면 건설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시장이 이자율의 변동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잘 보여준다.

 

공공 주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캐나다 주택 시장은 여전히 민간 부문의 주도 하에 있다. 소규모 투자자들은 건설 자금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자들은 다층 목적 임대 건물을 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MHC)에 따르면, 2023년에는 이자율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 건설이 전년 대비 약 3만 호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연간 건설량의 10~15%가 줄어드는 것으로, 개발사들과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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