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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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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위... 밴쿠버·몬트리올 뒤이어

 

 

 

 

 

 

 

 

 

캐나다에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10곳이 발표됐다.

 

데이터 분석 기업 유스풀 시티즈(Youthful Cities)가 2024년 도시 일자리 지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캐나다 전역의 청년들과 협력해 개발된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일하고 살기에 적합한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다.

 

캐나다에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토론토가 1위에 선정됐다. 언스플래쉬

 

 

평가 기준은 기후 변화 대응, 형평성, 다양성, 청년 일자리, 교육 기회, 디지털 접근성, 생활비, 교통, 건강 등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들을 포함한다. 유스풀 시티즈는 30개 도시를 이 기준으로 평가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순위를 매겼다.

 

토론토는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청년들에게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도시 경제, 디지털 접근성, 건강, 형평성, 다양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40개국에 걸친 도서관 네트워크와 국제 교환 프로그램 덕분에 교육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몰리는 창업 환경이 매우 활발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주거비는 토론토의 주요 단점으로 꼽히며, 많은 주민이 월 소득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다.

 

밴쿠버는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형평성 및 포용성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는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지원 네트워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밴쿠버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가 활발한 도시로, 많은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유스풀 시티즈가 발표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캐나다 도시 10곳은 다음과 같다.

 

1. 토론토  
2. 밴쿠버  
3. 몬트리올  
4. 오타와-가티노  
5. 에드먼튼  
6. 캘거리  
7. 빅토리아  
8. 퀘벡  
9. 키치너
10. 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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