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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첫 눈, 11월 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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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전문가들, 변덕스러운 겨울 예측…타이어 교체 미리 준비해야

 

 

 

 

 

 

 

 

 

토론토의 서늘해진 공기가 겨울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한다. 2023~2024년 겨울은 특히 변덕스러운 날씨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 온타리오 전역의 기상 전문가들은 토론토에 첫 눈이 언제 내릴지 예측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토론토는 11월 초 첫 눈이 예상되어 이에 대비가 필요하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 센터(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ECCC)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토론토는 앞으로 몇 달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다고 눈이 전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올드 파머스 알마낙(Old Farmer's Almanac)은 이번 겨울이 특히 습할 것으로 예측하며, 비와 눈 같은 극심한 날씨가 자주 나타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온타리오 동부는 평균 이하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1월 초부터 시작해 겨울 내내 눈이 내리는 기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알마낙에 따르면, 토론토의 첫 눈은 11월 1일에서 11월 9일 사이에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한 달 내로 눈이 10cm이상 쌓일 수 있다. 비록 기후 변화 센터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토론토에서 평균 이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지만, 타이어 교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편, 온타리오 일부 지역은 이미 첫 눈을 맞았다. 9월 7일, 여름이 끝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노스 베이와 헌츠빌에서는 눈이 내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비록 토론토는 여전히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지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눈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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