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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푸드뱅크 이용률, 8년 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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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수요에 식품·자금 부족 우려

 

 

 

 

 

 

 

 

 

최근 피드 온타리오(Feed Ontario)가 온타리오주의 푸드뱅크 이용률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푸드뱅크를 이용한 주민이 1,001,150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푸드뱅크 방문 횟수는 7,689,580회에 달해, 2019-2020년에 비해 134% 증가한 수치다.

 

 

온타리오주의 푸드뱅크 이용률이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피드 온타리오가 빈곤 감소 전략을 촉구했다. The Griffith Phoenix

 

 

캐롤린 스튜어트(Carolyn Stewart) 최고경영자는 "많은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푸드뱅크 이용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생활비 증가와 경제적 취약성이 식품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사회 지원 프로그램의 약화와 저렴한 주택에 대한 투자 부족, 불안정한 일자리 증가 등이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피드 온타리오에 따르면, 푸드뱅크의 69%가 현재 수요를 충족할 식품이 부족하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푸드뱅크의 53%는 필요한 자금이 부족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에 포드 정부에 새로운 빈곤 감소 전략을 개발할 것을 촉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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