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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행

에어 캐나다, 국내선 체크인 마감 1시간 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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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몰라 탑승 못한 승객 6시간 대기

 

 

 

 

 

 

 

 

 

에어 캐나다가 지난 수요일부터 국내선 승객들의 체크인 절차를 변경, 출발 시간 최소 1시간 전에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승객은 탑승이 허용되지 않는다.

 

 

에어 캐나다가 국내선 체크인 시간을 1시간 전으로 변경하면서, 규정을 몰랐던 승객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언스플래쉬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을 이용했던 한 승객은 규정 변경을 몰라 출발 45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6시간 동안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 했다. 승객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면서, 이로 인해 다음 날의 일정과 중요한 약속들이 모두 뒤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공항까지의 거리와 소요 시간을 몰라 더욱 혼란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공항에서의 긴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는 검문 검색 기술이 존재하지만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9.11 테러 이후 25년이 지났지만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전 세계 다른 공항에서는 이미 사용 중인 기술들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핼리팩스 공항 직원들은 승객들이 여유롭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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