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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밴프 중심가 보행자 구역, 이번 주말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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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차량통행 재개

 

 

 

 

 

 

 

 

 

로키산맥의 유명한 관광지 밴프가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중심가의 차 없는 보행자 구역이 폐지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해당 구역은 매년 5월 연휴부터 추수감사절까지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왔다.

 

 

다음 주부터 밴프 중심가에서 차량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밴프시

 

 

최근 주민들이 실시한 투표에서 중심가 보행자 구역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주민들은 보행자 구역 운영으로 인해 차량이 주거 지역으로 우회되면서 교통 체증과 불편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월요일에 관련 조례안을 승인하며 변화를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밴프 애비뉴(Banff Avenue)의 가게들은 노동절(Labour Day) 이후 야외 테라스와 상품 진열대를 철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는 신호등이 재설치되면 차량이 다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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