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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린바고 페스티벌 작년에 이어 다시 흥행 노려
올 여름, 토론토에서 가장 큰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제인 트린바고 페스티벌(Trinbago Festival)이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는 약 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올해는 네이선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트리니다드 음식과 생생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
행사를 기념해 9월 7일,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 타워와 토론토 사인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의 빨강, 흰색, 검은색으로 환하게 빛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후원하는 Visit Trinidad and Tobago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현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축제 참가 업체와 콘서트에 관한 세부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린바고 2024에 대한 최신 정보는 페스티벌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9월 7일과 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토론토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커뮤니티의 성취와 기여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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