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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엄 공원에서 무료로 즐기는 여름 행사
이번 주말 토론토의 트릴리엄 공원(Trillium Park)에서 무료 야외 음악 축제가 열린다.
웨이브렝스(Wavelength)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 페스티벌에는 캐나다의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토론토에서 활동 중인 슬로피치사운드(SlowPitchSound), 라벤더 타운(Lavender Town), 니싸(Nyssa)를 비롯해 몬트리올의 사샤 케이(Sasha Cay)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다니엘 로마노의 아웃핏(Daniel Romano's Outfit)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축제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와 예술 작업으로도 채워진다. 퍼블릭 스웨트(Public Sweat)가 운영하는 팝업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지역 예술가들의 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빈티지 의류, 아트워크, 자연주의 셀프 케어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도 둘러볼 기회가 있으며, 게베타(Gebeta), 칸토 바이 티타 플립스(Kanto by Tita Flips), 마사야 민스 해피니스(Masaya Means Happiness)에서는 다양한 음식도 제공된다.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는 8월 10일 오후 5시에 시작해 밤 11시에 끝나며, 주말을 음악과 함께 즐길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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