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유니폼부터 해리 포터 티셔츠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토론토 블루제이스(Blue Jays)가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행사로 보답했다.
지난 수요일,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 앞에서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Orioles) 경기가 열리기 전날, 15,000명이 넘는 팬들이 조지 스프링어(George Springer) 브랜드 하키 유니폼을 받기 위해 몇 시간 동안 기다렸다. 언론인 이안 해리슨(Ian Harrison)과 마이크 윌너(Mike Wilner)도 현장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블루제이스 팀도 분위기에 맞춰 선수들이 하키 유니폼을 입고 하키 관련 클리셰를 이야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지 스프링어는 올 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224로 87안타, 13홈런, 41타점, 54득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보였다.
스프링어 유니폼을 놓친 팬들에게 다음 기회는 곧 찾아온다. 8월 9일 금요일, 블루제이스는 해리 포터(Harry Potter)™ 브랜드의 셔츠 네 가지 색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각 색상은 하리 포터의 다른 기숙사를 대표한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9월 27일 금요일, 팬들에게 블루제이스 브랜드의 플란넬 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벤트는 팬들에게 팀을 계속 응원할 이유를 제공하며, 특히 기념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