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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세계 소식

토론토서 테러 계획한 부자 체포, ISIS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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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RCMP 기자회견 예정

 

 

 

 

 

 

 

 

 

토론토에서 테러 활동을 계획한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이 붙잡혔다.

 

 

토론토에서 테러 활동을 계획한 아버지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혀 기소됐다. PBS

 

 

31일(현지시각) 글로벌 뉴스는 아버지 아메드 푸아드 모스타파 엘디디(Ahmed Fouad Mostafa Eldidi, 62세)와 아들 모스타파 엘디디(Mostafa Eldidi, 26세)가 6건의 테러 혐의로 경찰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자는 테러 조직 ISIS의 배후를 자처해 테러를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ISIS(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라크의 북부와 시리아의 동부를 점령하고 국가를 자처했던 극단주의 무장단체다. 이들은 엄격한 이슬람법을 기반으로 자신들이 지배할 수 있는 국가를 세우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메드와 모스타파는 지난 29일 뉴마켓 법원에 출석했으며 다음 법정 출석일은 8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테러 범위나 대상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RCMP(Royal Canadian Mounted Police)는 오늘(수)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정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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