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하다
여름이 시작되면 토론토는 꽃과 푸른 식물이 활개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변신한다.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여름철에 방문하기 좋은 토론토 정원 다섯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에스테이트 가든(Estate Garden)
- 주소: 755 Lawrence Ave E, North York
- 특징: 토론토 식물원 인근에 위치하며, 하이킹과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갖춰져 있음. 정원 내 잔디밭과 화단은 웨딩 포토존으로 유명.
2.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 주소: 120 King St E
- 특징: 세인트 제임스 대성당과 토론토시가 소유한 도시 공공 공원. 세인트 로렌스 마켓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중앙에 자리한 분수와 전망대가 인기.
3. 토론토 뮤직 가든(Toronto Music Garden)
- 주소: 479 Queens Quay W
- 특징: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곳.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조경이 매력.
4. 알렉산더 뮤어 메모리얼 가든(Alexander Muir Memorial Gardens)
- 주소: 2901 Yonge St
- 특징: 캐나다 애국 가요 중 하나인 <The Maple Leaf Forever>의 작곡가 알렉산더 뮤어(Alexander Muir)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 1933년 대중 후원을 통해 조성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단풍잎이 특징.
5. 힐사이드 가든(Hillside Gardens)
- 주소: 1873 Bloor St W
- 특징: 토론토 대표 공원 '하이 파크'에 위치. 화려하고 정교한 분위기 덕에 1950년대부터 많은 원예가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