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폭염, 일부 열차 운행 중단 및 지연

 

 

 

 

 

 

 

 

 

 

장시간의 고온으로 철로 손상 우려

 

 

 

 

 

 

 

 

 

 

이번 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토론토의 주요 인프라와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8일 최고기온은 33도, 체감온도가 40도에 이르면서 일부 교통 노선이 중단됐다.

 

 

이번 주 폭염이 시작되면서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 및 지연됐다. Go transit

 

 

당시 메트로링크스는 "고온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철로가 휘거나 운행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며 "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철로 손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토프빌(Stouffville), 레이크쇼어 이스트(Lakeshore East), 레이크쇼어 웨스트(Lakeshore West), 키치너(Kitchener) 노선이 영향을 받았다. 일부 노선은 운행이 완전히 중단됐으며, 시간이 조정된 노선도 있다.

 

유니언 역에서 출발해 더럼 대학 오샤와 방향으로 가는 오후 3시 20분 열차가 취소됐으며, 레이크쇼어 웨스트 급행열차는 도착 시간이 약 5분가량 지연됐다.

 

이번 폭염은 수요일(20일)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목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낮아졌다.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