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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약적 용도로 활용되지만 통증 유발 주의
온타리오에서 자생하는 쐐기풀(Stinging nettle)은 다양한 의약적 용도로 사용되지만, 잎에 닿는 순간 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식물은 원래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지만, 현재는 온타리오의 폐쇄된 목초지나 홍수가 난 평야, 숲속, 물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쐐기풀은 중세 시대에는 이뇨제와 관절 통증 치료에 사용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크림 또는 압박 붕대의 형태로 변형됐다. 이 식물은 어두운 녹색의 계란 모양 또는 심장 모양의 잎이 줄기 양쪽에서 짝을 이루어 자라며, 길이는 대략 1미터쯤 된다.
쐐기풀은 트리콤(Trichome)이라 불리는 미세한 털로 덮여 있어, 피부에 닿으면 화학물질이 주입되어 가려움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발진이 생겼을 때는 해당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누로 씻거나 베이킹 소다를 물에 섞어 바르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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