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며 세계적 인정 받아
최근 발표된 2024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GSER)에 따르면 캘거리가 전 세계 창업하기 좋은 도시 상위 50위 안에 포함됐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 환경과 관련된 통찰을 제공하며, 캘거리가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캘거리는 캐나다 록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청정 에너지와 혁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Benevity, Neo Financial, Shareworks, RS Energy Group, Parvus Therapeutics 등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9월, 캘거리는 캐나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nada)과 플랫폼 캘거리(Platform Calgar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술 창업기업과 투자자 사이의 연결을 강화했다. 이 협력을 통해 설립된 국립은행 투자 허브(National Bank Investor Hub)는 투자자와 창업자 간의 신속한 연결을 촉진한다. 또한 유시드(UCeed)와 스타트업 티엔티(Startup TNT)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이 자본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GSER 보고서는 300개의 글로벌 창업 환경에서 450만 개의 스타트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55개국 이상의 경제 및 혁신 부서, 공공 및 사적 기관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등의 광범위한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주요 스타트업 환경과 떠오르는 트렌드, 창업자들이 직면한 주요 도전과제를 깊이있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