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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대규모 백신 제조시설 설립 "국제 의존도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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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때 확인한 한계, 바이오 제조 역량 강화한다

 

 

 

 

 

 

 

 

 

 

 

지난 30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대규모 백신 제조시설 설립을 발표했다.

 

 

토론토에 대규모 백신 제조시설이 설립된다. 언스플래쉬

 

 

현재 정부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백신 제조시설을 목표로 토론토에 '사노피(Sanofi)'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있다. 팬데믹 동안 국내 백신 생산 능력이 비상 상황을 대응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캐나다는 수입 백신에 의존해야 했다.

 

이에 정부는 대규모 백신 제조시설을 설립하여 백일해, 디프테이라, 파상풍 백신 등의 국내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동시에 생산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노피 공장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4억 1천5백만 달러,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는 5천5백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번 발표는 백신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국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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