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캐나다 소식

가디너 차선 폐쇄로 이동 시간 250% 급증

반응형

 

 

 

 

 

 

 

 

 

 

 

인근 도로 교통량도 증가, 교통체증 심각하다

 

 

 

 

 

 

 

 

 

 

 

지난 3월 말 가디너 익스프레스 차선 폐쇄가 시작된 이후 교통 혼잡이 심화됐다는 데이터가 공개됐다.

 

국내 기술 기업 지오탭(Geotab Inc)은 최근 AI를 활용해 더퍼린 스트릿(Dufferin Street)과 스트라컨 애비뉴(Strachan Avenue) 구간의 이동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피크시간 기준 운전자들의 이동 시간이 차선 폐쇄 전보다 최대 25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너 익스프레스의 차선 폐쇄 이후 교통체증이 심각해졌다. 시티 뉴스

 

 

험버 리버(Humber River)에서 스트라컨 애비뉴(Strachan Avenue)로 향하는 동쪽 구간은 평균 12분, 자비스(Jarvis)에서 더퍼린(Dufferiin)까지의 서쪽 구간은 평균 14분 늘어났다.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8시와 오후 3시, 4시에 가장 혼잡했으며, 이때 시속 25km 미만으로 운행하는 차량 수는 폐쇄 전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인근 대체 노선의 교통량도 약 23% 늘어났다.

 

지오탭 측은 "공사가 시작된 3월 25일 이후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이동 시간이 두 배로 증가하여 운전자들이 큰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