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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웨스트젯 초저가 요금제 발표, 2주 내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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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요금 낮추고 추가 서비스 요금 부과하는 '언번들링' 채택

 

 

 

 

 

 

 

 

 

 

 

캐나다 저가항공사 웨스트젯이 소량의 짐만 들고 다니거나 짐이 없는 여행객들을 위한 초저가 요금제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도입한 '익스텐디드 컴포트(Extended Comfort)' 옵션에 이은 추가 요금제다.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할 경우 기내 반입 수하물 양이 크게 줄어든다. 배낭이나 지갑 또는 부피가 작은 개인 물품만 좌석 아래에 보관할 수 있고, 기내 선반에는 넣을 수 없다.

 

 

웨스트젯이 기내 반입 수하물을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했다. 언스플래쉬

 

최근 항공사들은 기본 요금은 낮추고 좌석 선택, 수하물 추가, 기내 식사 등의 서비스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언번들링(Unbundling)'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웨스트젯 역시 언번들링 방식을 채택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여행의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 

 

알렉시스 폰 호엔스브로흐(Alexis von Hoensbroech) 웨스트젯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늘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한다. 선택의 범위가 넓어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완벽히 일치하는 옵션을 만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초저가 요금제는 2주 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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