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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이벤트, 5월 4일 진행
토론토 인기 피자집 '오크우드 피자리아(Oakwood Pizzeria)'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4년 문을 연 오크우드 피자리아는 시그니처인 얇고 바삭한 도우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에글링턴 웨스트에서 50년간 운영하며 현지 맛집으로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창업주 손녀딸인 이다 살리투로(Ida Salituro)에 따르면 레스토랑 내 모든 피자는 이탈리아 코센차(Cosenza)의 전통 피자 제조법을 바탕으로 조리된다. 이 조리법은 가족 경영으로 운영하는 오크우드 피자에 가장 큰 자산이자 뿌리로 자리하고 있다.
50주년 할인 행사는 5월 4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은 하우스 스페셜 피자(페퍼로니·버섯·피망·올리브·멸치 5개 토핑으로 구성된 피자)를 절반 가격인 12.5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창업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이며, 토핑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날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케이크와 다과가 제공된다.
오크우드 측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들 덕분에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운영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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