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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사니아 폭설에서 영감 받아 제작
캐나다 대표 브랜드 팀홀튼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더 라스트 팀빗(The Last Timbit)'이 올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더 라스트 팀빗은 사니아에 위치한 한 팀홀튼 매장에서 발생한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2010년 온타리오주 사니아에 엄청난 양의 눈보라가 내렸다. 당시 도로가 마비되자 운전자들은 인근 팀홀튼 매장으로 피신했고 그곳에서 약 하루간 머물렀다. 전례 없는 폭설로 외부 세계와 단절된 상황 속 팀홀튼은 운전자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었다.
마이클 루비노프(Michael Rubinoff) 프로듀서는 "팀홀튼에는 수백만 캐나다인들의 삶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캐나다인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엘진 앤 윈터 가든 극장 센터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이달 26일 오전 8시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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