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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소비는 반대하고 자전거 이용은 장려한다
제14회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대회(WNBR)가 올 6월 토론토에서 열린다.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대회는 자동차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높아진 연료 소비와 도시 오염을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2004년 처음 시작됐다. 친환경적이고 연료가 없는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면서 참가자들의 신체적 자유를 촉진한다는 목표도 담겨있다.
10개국 28개 도시에서 개최됐던 이 행사는 매년 80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이벤트로 성장했다.
그리고 토론토는 올해도 참가 도시로 선정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나가게 됐다.
행사는 6월 8일 토론토 코러네이션 파크(Coronation Park)에서 열린다. 다만 주최 측에 따르면 장소가 인근 이눅슈크 파크(Inukshuk Park)나 CNE 프린스 게이트(CNE Prince’s Gates)로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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