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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 6월부터 자본이득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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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익 또는 자본 수익 높은 개인 대상으로 세율 인상

 

 

 

 

 

 

 

 

 

오는 6월부터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으로 높은 수익을 얻은 개인의 자본이득세가 인상된다.

 

 

오는 6월 25일부터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자본이득세가 인상된다. 언스플래쉬

 

 

16일 연방정부는 6월 25일부터 주식이나 부동산, 기업 매각 등으로 고수익을 얻은 이들에게 세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본이득세 대상자는 (1)연수익이 평균 142만 달러를 넘거나 (2)연간 자본 수익이 25만 달러를 초과하는 이들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매년 평균 142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0.13%에 불과하다. 또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내년에 연간 자본 수익이 25달러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는 약 300만 명, 수익이 없는 이들은 2850만 명으로 보고 있다.

 

올해 기준 캐나다 총 인구는 약 4,096만 명이다. 따라서 연수익이 높은 상위 0.13% 또는 25만 달러가 넘는 자본 수익을 얻는 약 23% 개인들만 자본이득세 인상 대상에 해당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인상 발표 후 "국가 세제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 연간 자본 수익이 25달러를 초과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세금을 현행 50%에서 약 67%(3분의 2)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25만 달러 이하의 이득에 대해서는 기존 50% 세율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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