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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렉스데일에 새로운 코스트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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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공항 근처... 지역상권에 긍정효과 기대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웨어하우스(Costco Warehouse)가 피어슨공항 인접 렉스데일 지역(2260 Islington Avenue)에 11월 1일 문을 연다. 오랫동안 렉스데일 주민들은 주변에 대형 할인점이 없어 다른 지역까지 찾아가야 했다.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앞두고 코스트코의 입점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렉스데일에 코스트코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언스플래쉬 제공

 

 

코스트코의 입점은 렉스데일 지역 상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다른 지역의 대형 마켓을 찾아야 했던 주민들이 이제 집 근처에서도 다양한 상품 선택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으로 다른 소매업체들에도 새로운 기회와 경쟁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코스트코의 매력은 대량 구매만이 아니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주유소, 타이어 서비스 센터, 약국, 안경 및 청각 보조기 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어 회원들은 코스트코 방문 때마다 '올인원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코스트코를 찾은 시민이 쇼핑을 하고 있다. 언스플래쉬 제공

 

 

코스트코는 전국 100개가 넘는 지점을 자랑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온주에만 40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새 웨어하우스는 이슬링턴 애비뉴(Islington Ave)의 401고속도로 나들목 근처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어우러져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인접 상권에는 캐내디언타이어, 월마트슈퍼센터, 홈디포, 프레시밸류슈퍼마켓 등 여러 소매점들도 있어 주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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