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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지 않은 미지의 공간이 '꿈의 공간'으로
비어 있는 지하 창고를 새롭게 창조한 '일렉트릭 가든 파티(Electric Garden Party)'가 이달 23일 개최된다.
일렉트릭 가든 파티는 토론토의 한 지하 창고를 실내 정원으로 디자인하여 아무도 찾지 않았던 어둠의 공간을 꿈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야심으로 출발했다.
주최 기관인 프로미스(Promise)는 "빈 공간에 레이저 조명, 비디오 스크린, 예술 설치물, 포토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배치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는 뿌듯함과 기쁨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개러지(UK Garage)와 하우스(House) 장르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올린다. 또한 약 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며 토론토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든 파티로 이끌 예정이다.
파티는 이달 23일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블랙 크릭 어셈블리'(Black Creek Assembly)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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