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월 초 추운 날씨 일찍 찾아올 것
올해 캐나다의 겨울은 예년보다 훨씬 더 혹독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걸쳐 눈이 내릴 전망이며 폭포수처럼 끊임없이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머스 알마낙(Farmers Almanac)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겨울 폭설 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부터 북극 지역, 태평양 해안까지 폭설이 예상된다. 평년 기온 혹은 그보다 더 낮은 기온이 동반된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유콘, 누나부트, 온타리오, 그리고 북서 지방 등에서는 매서운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BC 남부 지역은 겨울 동안 일반적인 강수량의 눈과 비가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낮은 기온을 동반할 예정이다.
퀘벡,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지역은 상대적으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눈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다.
랩라도르와 뉴펀들랜드 동쪽 지역은 겨울 동안 덜 추운 날씨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눈은 평년보다 적게 내릴 전망이지만 지속해서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발표된 날씨예보에 따르면 공식적인 겨울의 시작 12월 21일 이전인 12월 1일부터 이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돼 캐나다인들은 더 일찍 추운 날씨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