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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다던 SZA는 왜 아직 말이 없나
질병 문제로 연기됐던 10월 공연...결국 취소 소식 전해
지난 5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SZA가 토론토 공연을 공식 취소했다.
10월 4일 스코티아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예정되었던 공연은 SZA의 질병 문제로 취소되었다. 팬들은 취소된 공연이 연기될 거라 예상했지만 재공연 일정은 두 달 넘게 잡히지 않았다.
티켓 판매 대행사 티켓마스터(Ticketmaster)는 8일 아침 SZA 공연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으며 환불은 30일 이내로 이루어질 것이라 발표했다.
토론토 공연은 SZA의 북미 투어 일정 중 유일한 캐나다 공연이었다. 이에 캐나다 전역에서 팬들이 모였지만 공연 1시간 전에 취소됐다.
당시 SZA는 "리허설 당시 목소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또 "팬들에게 100퍼센트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 곧 토론토로 돌아와 좋은 공연으로 만회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현재 SZA 측은 공연 취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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